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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잘못된 수면 습관이 불면증 일으킬 수 있어

  • 오앤지산부인과 (ongfemale11)
  • 2021-07-01 17: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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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앤지산부인과가 전하는 [7월 건강칼럼]

 

사진 아이클릭아트

 

매일 밤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수두룩하다. 스트레스로 인해 현대인들에게 숙면을 취하는 것은 어느 순간 어려운 일이 돼버렸다. 이러한 불면증이 지속된다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고 각종 질환을 일으킬 수 있어 극복 및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불면증은 잠들기가 어려운 입면 장애와 잠은 들지만 자는 도중 자주 깨거나 너무 일찍 잠에서 깨어나는 수면 유지 장애를 뜻한다. 평소 잠자는 시간이나 습관이 불규칙한 사람에게 생기는 경우가 많고, 심리적인 스트레스와 환경 변화를 겪으면서 증상이 심해진다. 또 새로운 직장이나 일, 이사, 여행으로 인한 시차 등 불면증의 원인은 다양하다. 이러한 경우 대부분 시간이 흐르면 좋아진다.

 

흔히 불면증 환자들은 수면제나 수면유도제 등의 약에 의존하게 된다. 하지만 이것은 단기적인 효과에 그칠 뿐이며 의존도가 높아지면 환각, 섬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잠이 안 와도 잠이 들 때까지 누워있는 사람이 많은데, 누워 있는 것보다 일어나서 다른 정적인 활동을 하는 것이 숙면에 도움이 된다. 또 낮에 30분 동안 햇살을 받으며 산책을 하면 멜라토닌 분비가 일어난다. 자는 시간과 깨어나는 시간은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자기 전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들여다본다. 하지만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는 숙면에 방해가 된다. 인간의 뇌가 이 빛으로 인해 낮이라고 인지하기 때문이다. 적어도 잠들기 1~2시간 전에는 스마트폰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수면을 방해하는 담배나 커피, 술, 홍차, 콜라 등은 피해야 한다. 술은 수면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긴 하지만, 잠에서 자주 깨게 하고 깊이 잠들지 못하게 한다.

 

현대인들은 일과 생계, 학업, 인간 관계 등에 치여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고 자신을 관리 해준다면 좀 더 질 높은 수면을 할 수 있다. 누워만 있지 말고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한 걸음 내딛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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